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일곱번째)는 지난달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열린 지역특산품 감말랭이, 반건시 홍보 판촉에 참석해 군의원,농협장,감가공업체 등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제공=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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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경북 청도군수가 2일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열린 지역특산품 감말랭이, 반건시 판촉행사에 참석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직접 감말랭이를 홍보하고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이달 2일까지 사흘간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감가공연합회·농협과 함께 감말랭이, 반건시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판촉행사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인한 일시적 판매 부진으로 힘겨워하는 감 가공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휴게소 운영업체인 KR산업과 지역 농협이 함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내수·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우리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감말랭이, 반건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판촉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에겐 건강 간식을 제공하고, 소비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