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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자는 관내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80명이며 프로그램 이수시 참여수당 월 50만원을 지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훈련 등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경우 고용촉진장려금 및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연계지원이 가능하며, 사업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은 4∼5월 중 대상자를 모집하고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취업이 쉽지 않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단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해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