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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산시에 따르면 김유진(27세) 선수는 2019년에 입단해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주 종목 1500m, 5000m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무려 10개 금메달을 획득한 경산시청 육상팀의 간판선수이다.
차지원(21세) 선수는 대구체고를 졸업하고 2021년 경산시청에 입단해 실업 선수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입단과 동시에 지난해 103회 전국체육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국가대표에 당당하게 선발됐다.
김일현(29세) 선수는 지난해 103회 전국체육대회 원반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 각종 국제대회에서 큰 몫을 해낼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선수단은 이규형, 주현명에 이어 국가대표 5명이나 배출한 전국 최강의 육상팀으로 우뚝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