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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면을 찾은 김 시장은 먼저, 지역 기업 ㈜디에스테크노와 신선피엔에프㈜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마장면행정복지센터로 이동, 시민 15명과 함께 현장시장실을 열고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듣고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마장면 특전사 대외정책협조실장이 참석해 특전사 부대원들과 관련된 13개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부대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전달된 건의사항은 부대 외부 숙소인 아름수리 아파트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
김 시장은 "애로사항을 힘이 닿는 부분까지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며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이다 토크'는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사회단체)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간담회와 여론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로 구성된다.
사이다토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