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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란의 산업화와 합천춘란 홍보를 위해 김태호·안호영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개최, 합천군, 국제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국 난단체 등 10여개 기관이 공동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합천에서 한국춘란산업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태극선과 중투, 복륜 등 100여 점의 춘란 전시와 난 심기 체험, 포토존 운영 등과 함께 난 산업 홍보, 춘란 키우기 요령 등을 설명해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국회를 찾은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함께 기존 선물용 난 시장에 한국춘란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난 산업화를 시작한 지난 2019년에 첫 국회 전시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국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한국춘란 산업화를 최초로 시도하면서 난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라·경상도 국회의원 두분이 문화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한국춘란 산업화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향후 합천이 난의 메카로써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