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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보호를 위한 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이다. 약 5만평 규모로 소나무정원, 분재원, 이끼원 등 17개 테마원을 갖췄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지 '한국관광100선'에도 두 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축제 기간 화담숲과 곤지암리조트 곳곳에 10만 송이의 수선화가 선보인다. 특히 화담숲 자작나무 숲에 조성된 수선화 군락이 백미다. 하얀 수피를 드러낸 2000여 그루의 자작나무와 노란 수선화가 어우러진 풍경은 '인생샷' 명소로 통한다. 매화와 수선화가 조화를 이루는 탐매원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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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도 축제 기간 토요일마다 수선화를 테마로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키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화담숲은 연중 100%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입장객 분산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현장에서 발권을 하지 않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 축제 기간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