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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회장 당선인 “조합과 어업인 지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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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3. 24. 16:50

24일 수협중앙회장 이·취임식 동시 개최
노 당선인, 27일부터 4년 임기 돌입
노동진 수협회장
노동진 수협회장 당선인이 24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수협중앙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제공=수협중앙회
노동진 수협회장 당선인이 24일 "조합과 어업인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수협중앙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노 당선인은 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수협중앙회장 이·취임식에서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합과 어업인 지원을 가장 최우선을 두는 조직으로 재정립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당선인은 진해수협 조합장을 두 차례 역임한 후 지난달 16일 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4년간이다.

노 당선인은 "갓 잡은 우리 수산물을 고부가 가치화해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바다의 쿠팡'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국을 돌며 조합장과 조합원의 바람을 적어 둔 수첩을 가슴에 품고, 회장직에 서게 됐다"며 "받아 적은 귀중한 뜻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위해 모든 역량과 성심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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