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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 산책, 물랭 드 라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등의 그림 해설과 함께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 진행된다.
강연자는 정우철 토슨트와 노인호 조향사,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정다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지역주민도 행사장소인 구청 로비 1층이 열린 공간인 만큼 누구나 방문해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올해도 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 다양한 인문학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까이서 만나는 양질의 문화행사를 강남구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