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창군의회,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8명 위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22010012197

글자크기

닫기

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3. 22. 11:59

clip20230322112922
임정호 고창군의회의장(왼쪽 다섯번째)이 22일 의장실에서 2022년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의회
전북 고창군의회는 22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성만 의원(대표위원) 및 임종훈 의원(일반위원)과 이종선, 윤명수, 김태성, 김호진, 손병수, 정정열 등 재무·회계 분야에 경험이 많은 민간 전문가 6명을 포함해 총 8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0일까지 20일간 △고창군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임정호 의장은 "결산 검사는 예산의 편성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만 대표위원은 "엄격한 기준으로 재정운영의 적법성, 예산의 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예산편성 및 집행에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