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사례지원 신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부 내부에서 1차 심사 후 기업에서 2차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됐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경북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의 생계비 및 교육비, 재능 특기비,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지역 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스마트시티 사내에서 임직원들이 직원증을 스마트기기에 터치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1건당 기부금 1000원이 급여에서 공제되는 시스템이다.
후원받은 아동의 모친 A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도움을 주셔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라며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게 힘써 주는 삼성전자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