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밤 이도운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기시다 총리가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초청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일본은 올해 G7 의장국 자격으로 초청국을 정할 수 있다.
일본이 윤 대통령을 G7 정상회의에 초청하면서 양국 정상은 한·일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만에 재회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국 정상은 수출 규제 해제· 모든 분야의 대화 채널 복원 등 3월 정상회담 합의 내용 후속 작업 등을 G7 회의에서 만나 점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