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창녕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진정한 군민의 심부름꾼 대변인 될것”

기사승인 2023. 03. 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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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창녕의 정치발전 선도.
창녕농업 발전의 일일 담당· 미래와 희망이 있는 도시 창녕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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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창녕군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 이경재 후보(국민의힘)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필승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오성환 기자
4·5 보궐선거 경남 창녕군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이경재(57·국민의힘)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지지자 200여 명과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경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지역구 위원장인 조해진 국회의원과 20여 명의 경상남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이 후보의 첫 행보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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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역당협위원장인 조해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이경재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경재 후보는 창녕의 보석같은 큰인물"이라고 소개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이날 조해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경재 후보는 평소 잘 아는 지인으로 창녕을 위해 일 할 큰 일꾼이라 생각했는데 경선을 거쳐 국민의힘 후보가 됐다고 소개한 후 농업대학을 졸업하고 농협에 재직하면서 지역농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지역의 참신한 일꾼으로 보석과 같은 인재다"고 추켜세우면서 "지지자와 군민에게 이경재 후보가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해달라" 고 간곡한 당부를 했다.

이어 이경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창녕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미래와 희망이 있는 도시 창녕을 꿈꾸며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고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진정한 군민의 심부름꾼 대변인 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농협 재직 중 취득한 창녕 농업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강점은 살리고 취약점은 보완해 미래 창녕군 농업의 발전방향을 설정, 정책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농산물 판매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녕 농업발전의 일익을 담당, 군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에 작은 힘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창녕의 정치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면서 경남도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경재 후보는 계성면 출신으로 창녕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고, 농협대학을 졸업한 후 1986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성산·계성·부곡·창녕농협, 2020년 2월부터 창녕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에 취임 3년 재임하는 등 36년 11개월 간 농협에 재직한 창녕 토박이로 '농업경영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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