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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안부 차관, 울진·강릉 산불 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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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3. 03. 18. 11:18

산불 공중진화 체계 등 점검
신속 출동 태세 구축 당부
한창섭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18일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수준으로 유지된 데 따른 것이다.

한 차관은 이날 산림청 소속 울진군 산림항공관리소에서 경상북도의 봄철 산불 방지대책과 산불 공중진화 체계를 점검했다. 이후 격납고 관리실태를 살펴봤다. 한 차관은 산불 발생 시 신속 출동 태세 구축, 사전 준비, 현장 진화 시 조종사·진화대원 안전 강화 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형산불 피해 이재민이 거주하는 울진군 북면 신화2리 임시주거용 주택단지를 방문해 이재민들의 생활 환경을 둘러봤다.

또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청, 기상청, 소방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업해 운영 중인 강원도 산불방지센터를 찾아 산불 특별대책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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