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707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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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22가구 △84㎡B 26가구 △84㎡C 28가구 △84㎡D 24가구 △84㎡E 277가구 △110㎡ 13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PC·모바일 모두 가능)에서 3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으로 구성되며, 모집 유형에 맞는 세부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입주자 모집공고일(3월 10일) 전 예치금액과 상관없이 청약통장을 개설·보유하기만 하면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곳은 최고 2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 동배치로 채광이 좋으며, 동간 거리가 넓어 개방감이 뛰어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친환경 단지로 선보인다.
1076대(세대당 1.5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갖췄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진입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실내·스크린 골프 연습장과 탕을 갖춘 사우나 등이 설계되며,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들어선다.
실내는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한 전 세대 4베이(Bay)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설계된다.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가 도입되며, 최신 내진설계 기준(내진 1등급)이 적용된다.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을 이용하면 조명, 난방 등 세대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도 가능하다.
첨단 보안 강화시스템인 'Five Zones Security System'으로 입주민의 단지 외곽에서 세대 내부에 이르는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Five Zones Clean Air System'으로 단지 내부에서 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 세대 내부를 포함하는 친환경 청정시스템 설비를 마련했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정읍역과 가까워 KTX·SRT 이용이 편리하며, 열차 이용시 서울까지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정읍IC, 정읍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다수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인 만큼 기존 정읍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화 설계를 선보여 정읍 아파트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정읍시 하북동 일대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