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진료를 시작한 석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와 전임의, 고려대학병원 정형외과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교수를 거쳤다.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수족부 의료진들과 협업한다.
진료 분야는 손목터널증후군, 방아쇠수지, 결절종, 척골충돌증후군 등의 손과 손목 관절,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등의 팔꿈치,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 족관절과 고관절, 기타 외상 등이다.
서동원 병원장은 "바른세상병원은 그동안 무릎과 어깨 등을 치료하는 관절클리닉과는 별개로 손과 발 등의 작은 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수족부 클리닉을 따로 운영할 만큼 수족부 질환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신규 의료진 영입은 바른세상병원에 특화된 손발전문치료 시스템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한 관절클리닉과 수족부클리닉 외에도 척추클리닉, 뇌신경클리닉, 재활물리치료 등 8개과(정형외과·신경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내과·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이 협진시스템을 구축, 검사에서부터 결과 확인·진료·수술·재활까지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