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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종사자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교육, 휴가, 경조사 등의 사유로 인력 공백 시 종사자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을 시설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0여 개 시설 409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350일을 지원한다.
특히 이들 중 지역 내 시설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가 강동구 안식휴가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며 신청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대체인력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구는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탐방, 숲 체험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소진 예방,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역량 강화를 위해 인문학, 리더십 향상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강동구의 모든 종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강동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