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조기 감지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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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스마트 화재 예방 서비스 구축 사업'은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4억 3300만 원을 투입해 IoT(사물인터넷)기반 무선화재감시센서를 지역 내 경로당 92개소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불이 나면 무선화재감지기가 소방서로 자동 신고·접수한다.
시는 자동 화재 신고를 통해 소방서가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경보를 못 듣고 미처 피하지 못하는 경우, 야간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 및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중계기 92대, 무선 화재 감지기 460대를 설치해 센서를 통한 정확한 화재 감지와 오동작 최소화, 특히 실시간으로 소방관에게 문자·전화 등이 통보돼 인명피해를 신속하게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모니터링을 시스템을 통해 화재 조기 감지 및 어르신 안전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