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불교계에 따르면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11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은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과 불광미디어 주관으로 열리며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맞아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전통문화우수상품 공모전과 붓다아트페어청년작가 공모전이 열린다. 또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의 불교문화콘텐츠를 현대적 미디어 아트로 재현하고 인도의 불교 문화와 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2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조계종의 핵심 과제인 경주 열암곡 마애불 바우세우기 특별전과 전국 사찰의 문화상품을 소개하는 사찰문화상품 108브랜딩 기념 전시도 진행된다.
박람회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