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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관내 286개소 어린이집과 1만6000여명의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이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2018년부터 6년째 단체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풍수해 등 재난사고 특약 2종을 추가한 총 11종의 보상항목을 지원한다.
주요 보상항목으로는 영유아 생명·신체, 보육 교직원 상해, 어린이집 화재, 놀이시설 및 가스 사고 배상보험 등이 있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을 통해 출산율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안전 및 재난 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과 영유아에 대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