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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3년도 문화재 보수사업비 16억 6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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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3. 03. 10:04

봉화청암정과 석천계곡의 주변정비 사업 등 총 27건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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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수정비한 유곡리 근대한옥. /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2023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27건, 사업비 16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봉화군은 110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20여 건의 문화재가 보수되고 있다.

문화재 노후화로 인해 보수·정비 대상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문화재 돌봄사업팀을 통해 문화재 모니터링 및 경미한 보수·정비를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보수·정비는 봉화군 문화재팀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정밀실측, 종합정비계획, 주변정비, 보수사업으로 나눠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27건은 보수 정비가 필요한 문화재에 대해 문화재위원의 현장답사 및 의견을 통해 확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봉화청암정과 석천계곡의 주변정비 사업 등 13건 10억원 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봉화삼계서원의 사당 지붕보수공사 등 14건 6억 6000만원 등이 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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