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에 따르면 장 기획관은 바이람 베가이 알바니아 대통령 등 그리스, 알바니아, 폴란드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서한을 전달하고 에너지, 디지털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 경제 협력과 각급 인적 교류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 기획관은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부산박람회를 유치해 기후변화 등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각국 정부 인사들은 장 기획관과의 면담에서 "한국 정부의 협력 강화 의지를 환영한다"며 향후 협력에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장 기획관의 3개국 방문엔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기아자동차, 유라코퍼레이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등이 함께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