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정기 공연은 3월 4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 광장에서 운영된다.
'공연이 있는 날'은 지역예술인 지원 차원에서 지역 예술 단체가 마음껏 공연하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지역 예술단체가 야외 상설공연 무대에서 음악, 노래, 춤, 갈라쇼, 마술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공연이라고 설명하며 "지역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