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삼남극장, 길손다방, 목발의 노래, 가람 이병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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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멋지다 문화야! 최고다 예술아! 익산의 기록물 보여줘!'라는 주제로 익산지역에서 누린 문화, 예술 추억을 기록 문화로 남긴다.
참가대상자는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 중인 익산의 문화, 축제, 풍속, 예술 등을 알 수 있는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의 기록물이다.
특히 2023년 기획 주제인'익산의 문화예술'의 경우 △익산의 축제, 스포츠, 그림, 음악 △운동장, 영화관, 음악당, 미술관 등 문화 예술 관련 자료 △익산의 문화?예술 인물 등의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또한 공통주제인'익산의 기록'은 △익산의 역사, 문화, 마을, 동네의 역사 등을 간직한 기록물 △시민의 일상, 풍속, 생활 모습 등 익산과 관련한 전승 가치가 있는 기록물이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기록물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7월 익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개별 통지하게 된다.
시상식은 8월말 공모전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3명(50만원), 우수상 10명(30만원), 장려상 45명(10만원) 총 59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간직한 소중한 기록과 기억이 모여서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 재생산되길 기대한다"며"올해도 많은 참여를 통하여 보통 사람의 소중한 기록과 추억 우리 익산의 역사가 되고 국민의 기억 속에 함께 공유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