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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 겨울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이 맞물리면서 이른바 '난방비 폭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전기료 인상까지 예고되는 등 서민부담이 가중되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와 의회는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어려운 노인·장애인·영유아가정과 특수피해업종에 추가로 신속 지원하고,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병행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에 따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확정하여 조만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