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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는 데이터센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강원 권역별 입지여건, 기대효과, 유치계획을 설명하고 시·군별 최적 입지 발굴·지원 방안, 선도사업 추진 경험 등을 공유했다.
또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계획과 데이터산업 최근 동향 및 4차 산업 연계 분산에너지 신사업 개발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 다소비 업종인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입주 제한 예정에 따라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으로 확대 추세고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를 계기로 데이터센터의 입지조건 중 안전성이 최대 요건으로 부각됐다며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디지털 산업수도, 강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군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의 국내 진출 본격화와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완화 정부 정책 등에 적극 대응해 도내에 데이터센터 우수 기업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