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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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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3. 02. 22. 09:50

18억원 투입 118여 대의 전기자동차 지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있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22일 청송군에 따르면 올해 1차로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8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할 계획으로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중앙 행정기관 제외)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환경부에 고시한 차량에 한해서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0만원, 전기 화물차의 경우 1800만원, 전기 승합차의 경우 84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https://www.ev.or.kr/ps)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신청을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 가능한 순서로 선정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이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청송군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적극 지원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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