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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에 따르면 올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지원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뒷받침을 위해 지난해 1281명 보다 540명 늘어난 1821명분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그에 따른 예산 또한 지난해 45억원 보다 19억원 늘어난 64억원을 확보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군에서 추진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환경 개선사업,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활동, 경로당 관리 도우미 활동 등 28개의 사업을 추진증이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임기 내 노인 일자리를 1000개에서 3000개까지 늘리는 게 목표인데 올해 벌써 1821개 일자리를 확보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조금이라도 소득을 보전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전 관리 주의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