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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7동, 동탄 8동)을 비롯한 교통건설과 등 시청 관련 부서와 동탄7동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동탄 7동 주민들은 "송방천의 징검다리가 유모차의 통행이 불가하고 장마 시 물에 잠겨 이용할 수 없는 불편과 대로변의 대형차와 과속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과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송방천의 목교 설치와 신호위반·과속 장비 설치를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영수 의원은 "송방천의 징검다리와 주변 교통 환경을 둘러보았는데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고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