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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이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자캐기 체험 등을 통한 전국 최대 비닐하우스 감자 주산단지인 광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간척지 토양과 해풍을 품은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광활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햇감자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진행하지 못했으나 완화된 방역상황 등을 고려 4년만에 다시 개최한다.
주민화합행사를 비롯해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및 직거래 장터 등의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신광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광활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