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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규모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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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2. 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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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 40곳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전담 관리인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40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지원한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및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 분리수거대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 6세대 이상 △ 도시형 생활주택(빌라, 다세대·다가구 주택, 원룸, 오피스텔 등) △ 전담 관리인 필수 지정의 조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총 40곳을 선착순 지원하며 지원 물품은 재활용품 분리수거대와 수거용 비닐봉투다. 수거용 비닐봉투는 반기별 200매씩 지원한다.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청소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분리수거대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을 돕고 생활쓰레기 감량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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