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50명... 만18~39세 누구나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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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은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의 청년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시군별 맞춤형 정책발굴을 위해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주·완주권역(전주, 완주), 동북권역(진안, 무주, 장수), 동남권역(남원, 임실, 순창), 서북권역(군산, 익산, 김제), 서남권역(정읍, 고창, 부안)지역이다.
선발된 포럼 단원은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권역별 간담회, 선진지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정책을 제안하면 수당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방법과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전라북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발굴로 함께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