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 격차 완화
|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신청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 및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자동 재충전 서비스가 도입돼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 기한 만료자나 복지 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돼 이들의 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 신청 등의 별도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심 민 군수는"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