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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양군에 따르면 향토생활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입사 신청을 받는다.
군에서 선발인원은 5개 대학 학교별 남·여 각 5명으로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복)학생으로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향토생활관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돼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우리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