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

기사승인 2023. 01.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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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단체
새만금유역 민간주도의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 추진
전묵도 청사
전북도가 이달 말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접수한다./제공 = 전북도
전북도가 이달 말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민간단체 등이 새만금 유역 수질보전활동, 생태계 보전 및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새만금 상류 수질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해당유역은 만경강·동진강 유역(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 새만금 개발지)등이다.

사업은 수질보전활동 등 수행할 능력이 있고 전북도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모든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수질활동 분야는 △비점오염원 제거, △교육·홍보 분야 등이며, 세부적으로는 △수중 및 수변 쓰레기 수거 등 비점오염원 정화활동 및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꽃길조성 등 △새만금 수질보전 관련 교육·홍보 활동 등이다.

공모사업은 사전평가단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 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전라북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단체별로 1~2천만원을 지원받아 올 한 해 동안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전라북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공고/고시)에 게재된 공모계획을 참고해 오는 31일 새만금수질개선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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