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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토는 자연발효공법을 사용해 잔디예지물을 부엽토로 생산해내는 친환경 기업이다. 30년 넘는 골프장 잔디관리 경력으로 '잔디 박사'로 불리는 하철상 전무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올토는 지난해 창업과 더불어 초기창업패키지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토는 지난해 9월 전남 장성군과 잔디예지물 처리 및 부엽토 생산시설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장성군내 생산시설에서 빠르면 오는 6월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초 출시한 천연 탈취제 '자연이든 공기정화제'도 사용자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판매망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
회사 직영 판매체제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처를 다양화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강민진 올토 대표는"지난해 올토가 갓 태어난 신생아라면 올해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다"며 "오랜 시간 준비하고 추진했던 장성군 생산시설이 가동되고, 지난해 출시한 탈취제가 고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만큼 올해를 '성장 원년'으로 생각하고 올토 전 가족이 공격적으로 한 발 더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