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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3주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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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1. 20. 13:54

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제' 시행6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65.8로 3주연속 올랐다. 서울 잠실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 모습. /정재훈 기자 hoon79@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65.8로 3주연속 올랐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대비 1.0포인트 상승한 65.8을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 밑으로 떨어진 뒤 62주 연속 매수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용산·종로·중구가 포함된 도심권은 지난주 65.0에서 65.9로 상승했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65.2에서 66.8로 올랐다.

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은 지난주 72.8에서 73.5로 상승했다.

양천·영등포·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60.1에서 60.3으로 올랐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2.1로 지난주와 같았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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