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이영구 병원장과 주요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을 함께 포상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43년 동안 괄목할만한 경영 성장을 이뤄내 한림대의료원을 선도하는 병원이 됐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비전인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제 특성화 병원 및 암 특성화 센터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한림메디컬타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고, 종합등급은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서울시 2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4위, 전국 123개 센터 중 1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