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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꿈의오케스트라'사업은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갖고 아동들이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엘 시스테마'철학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안동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꿈의오케스트라 상위 오케스트라로 청소년기의 음악교육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존감향상과 소속감 증진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지역의 음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파트별 단원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2월부터 12월 정기연주회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음악을 전공하고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케스트라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순수 예술을 활성화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