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정부 3대개혁 중 ‘교육개혁’ 논의

교육개혁 관련 과제 이행방안 구체 로드맵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 8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노용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뒷줄 왼쪽부터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송의주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1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윤석열정부의 '3대 개혁' 중 하나인 교육개혁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협의회에서 지난 5일 교육부가 신년 업무보고에서 밝힌 교육개혁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관련 과제의 이행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에선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 등이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