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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구립여성합창단 신규단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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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1. 15. 11:30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금천구 거주 또는 사업장을 둔 여성
오는 25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 접수…26일 실기·면접 통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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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여성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포스터/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의 단원을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원모집은 일반 단원 모집이며, 응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성인 여성으로 △금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자 △노래에 관심 있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자 △예술인으로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입단 희망자는 신청서식을 작성하고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학력증명서와 경력증명서(해당자), 반명함판 사진 등이다. 신청서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오는 26일 오전 10시 금나래아트홀 연습실에서 실기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30일 합격자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결격사유가 없을 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원으로 2년간(연임가능) 위촉돼 합창단 정기·특별연습, 정기연주회, 각종 지역 문화행사와 대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립합창단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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