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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시장과 센터 직원 및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다문화가족 건의와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다배움·다채움 등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 운영 등 2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천시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센터에도 통번역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관련 사업 등 연계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찾아가는 다문화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감사드린다. 부천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 시책을 강화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 없는 다문화사회를 구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