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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헌혈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 수가 급감하고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과 함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어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우며 헌혈 동참 운동과 헌혈 확산 캠페인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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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규 회장은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동산동이 헌혈을 통한 온정 나눔에 앞장서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용은 총무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 운동"이라며 "헌혈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출범한 동산동 적십자봉사회는 한영규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명으로 2022년 전북적십자사가 주최한 단위봉사회 나눔챔피언(희망풍차 경진대회)개인 부문에서 김용은 총무가 1위를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