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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사업'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에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을 모두 지원하고 직무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기업 등의 온라인화·AI적용·기술개발 등 전문적·기술적 직무 도입·성장 분야 △지역균형뉴딜 연계·지역혁신주도 산업 직무 분야로 단순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2개 기업과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2명으로, 시는 참여기업 선발 후 2월 1일부터 참여 청년을 모집·공고하고,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기업과 청년이 윈윈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으로서 청년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고용 한파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