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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판전은 설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오는 17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는 생강한과, 어리굴젓, 한우, 감태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20일까지 서산뜨레몰에서는 전 품목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해 실속 있는 추석 선물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마트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주문하고 직접 받아 볼 수 있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감사한 마음을 전할 설 선물로 서산 농·특산물은 제격″이라며 “이번 특판전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외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좋은 품질의 서산 농특산물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대표 온라인몰인 서산뜨레몰은 45업체 60여 개의 품목이 입점해 있으며, 우체국쇼핑은 설 선물용 농특산물 70여 종에 대해 할인쿠폰 발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산시는 서산뜨레몰, 우체국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판매를 통해 22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