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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전날 제16대 회장 선거를 통해 아산시 여성풍물단회장을 맡고 있는 장복연 후보를 선출했다. 임기는 1월부터 2년간이다.
장복연 당선인은 "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각 단체 여성리더 여러분과 그동안 회장직을 열정적으로 수행해주신 이명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리더의 위상을 드높이며 협의회가 발전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결성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만4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지구환경 살리기 홍보 캠페인 △노인 생활안전을 위한 자살·낙상·치매 예방 멘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