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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한국외대, 정시 경쟁률 6.57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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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혁 기자

승인 : 2023. 01. 03. 14:33

서울캠퍼스 6.16대 1 글로벌캠퍼스 6.97대 1 집계
모집군별 최고 경쟁률 경영학부·태국어과·네덜란드어과·루마니아어과 등
최초합격자 발표 일반전형 2월 1일, 특별전형 2월 6일
한국외대
캠퍼스
1373명을 모집하는 2023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시모집에 9024명이 지원하면서 최종 경쟁률이 6.57대 1로 집계됐다.

3일 한국외대는 전날 정시 원서 접수를 마감하면서 최종 경쟁률을 이 같이 공개했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퍼스가 668명 모집에 4112명 지원으로 6.16대 1, 글로벌캠퍼스는 705명 모집에 4912명이 지원해 6.97대 1이었다. 모집군별 경쟁률은 △가군 6.20대 1 △나군 5.11대 1 △다군 8.94대 1로 조사됐다.

서울캠퍼스 최고 경쟁률은 △가군 태국어과 10.45대 1 △나군 네덜란드어과 8대 1 △다군 경영학부 19.05대 1로, 경영학부 경쟁률이 이번 모집을 통틀어서 가장 높았다.
글로벌캠퍼스는 △가군 그리스·불가리아학과 14.18대 1 △나군 루마니아어과 9.53대 1 △다군 생명공학과 10.83대 1이 각 모집군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정원외 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으로 나눠 모집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총 135명 모집에 479명이 지원해 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최종 경쟁률은 5.62대 1로, 50명 모집에 281명이 지원했다.

정원내 일반전형의 최초합격자는 2월 1일에, 정원외 특별전형은 같은달 6일 발표된다. 추가합격자는 2월 10일부터 2월 16일 18시까지 나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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