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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장은 "우리군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함께 정책지원인력을 통해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더하며, 총 8차례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함평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함평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함평군 신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 △함평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 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한 대안 마련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이어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시장 자동격리제 시행 촉구 결의안' '한빛권 광역방재센터 우선협상대상지 재평가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하며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우리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 방향 모색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가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우리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는 시기였다면, 새해엔 그 목표의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온 힘 다해 뛰어야 할 시기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함평의 미래를 위해 도약해야한다"며 "저를 비롯한 함평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일상이 행복한 함평,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함평을 위해서 군민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 때로는 질책과 조언으로 함평의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