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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종합평가는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으로 도내 지자체 4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서수, 예산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B그룹에서 중앙도서관이, D그룹에서 상북어린이도서관이 최고점을 받아 도내 4개 가운데 양산시가 2개의 상패를 거머쥐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도 달성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포상금 일부는 시민 인형극단과 낭독극단 등의 작품 제작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양산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정서를 반영한 올해의 책 사업 및 시민 참여형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