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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의원, 예산·홍성 지역현안 사업 예산 11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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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2. 12. 22. 14:20

홍문표의원, 예산·홍성 특별교부세(50억) 등 지역현안 사업 해
홍문표 (국민의힘,충남 예산~홍성)국회의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은 지역구인 예산·홍성군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을 포함한 지역현안사업 예산으로 총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및 현안사업 예산반영을 통해 예산군, 홍성군 생활안전과 재난예방을 위한 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확보된 사업별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삽교읍 중앙로 확포장 공사 비용 7억원을 확보해 삽교읍 도심권내 협소한 도로폭을 넓히고 차량 병목 및 교통사고를 예방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 홍성군민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확보된 체육회관 건립(국민체육센터내 건립) 사업 비용 5억원과 해양수산부로부터 남당항 매몰토사 준설 비용 60억원을 확보해 지역 군민의 문화체육 활성화와 남당항 항만의 선박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광시면 양지편교 재가설 사업 6억원 △신양면 화산천 홍수조절 가동보 설치사업 6억원 △예산읍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4억원 △고덕면 석곡교 재정비사업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홍성군은 △서부면 남당항로 군도 18호 도로선형개량 7억원 △갈산면 와리 교항 소하천 정비 8억원 △서부면 이호리 산수동소하천정비 7억원의 특교세가 확보돼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 재해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 의원은 "우리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었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예산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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