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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달성과 예산집행, 일자리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한다.
경주시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 지역주도형 지원사업, 혁신프로젝트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올해 일자리 목표 1만5600개 대비 1만6141개 창출로 104%를 초과 달성했다.
또 사회적 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 활성화 워크숍 개최, 마케팅 금빛마켓 사업, Social Road 경주 시그니처 형 사회적 기업 모델 발굴 등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마을(가자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선정과 청년특구 창업생태계 조성, 청년센터 '청년고도' 운영을 추진한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를 비롯해 내년에도 좋은 일자리, 첨단 신 성장 산업육성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역에 적합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